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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촌학원가 맛집 중국집 상하이

by PlayG1 2021.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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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자장면을 먹고 싶다고 말하는 아이를 데리고

평촌학원가 맛집으로 알려진 중국집 상하이를 갔어요.

집에서 배달주문으로 시켜 먹어도 되지만, 아무래도 매장에서 먹는게 더 맛있으니깐요.

그래서 점심시간이 조금 지나 사람이 없는 시간대에 매장으로 갔어요.

평촌학원가 맛집이자 먹자골목에 위치한 상하이,

주변으로도 몇 개의 중국집이 더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이곳이 괜찮은 것 같아요.

자장면 탕수육을 먹고 싶다고 할 때 종종 찾는 곳이기도 해요.

기본으로 나오는 반찬, 단무지, 양파와 짜샤이!와 튀김류를 주문했더니 소스도 나왔네요.

메뉴판은 식탁에 있길래 찍어봤어요. 면류로 짜장 2개와 짬뽕 1개를 주문하고 곁들임 요리로 등식 탕수육과 등심 덴뿌라를 주문했어요.

상하이의 탕수육이 예전에는 꿔빠로우 처럼 나왔는데 지금은 아니라고 해요. 그래도 바로 튀겨서 나오니깐 맛있게 즐길 수 있어요.

우선 이번 주말에는 이렇게 주문을 해서 먹기로 합니다.

기다리는 동안 옆에 놓여진 이것도 찍어봐요.

보아하니 점심코스요리도 있더라고요. 다음에 평일 점심에 시간이 되면 점심코스로 즐겨도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으니 좋을 것 같아요.

테이블별로 칸막이가 설치되어 있고 안쪽에는 룸도 있어서 가족이나 조용하게 식사하고 싶은 분들한테도 괜찮은 평촌학원가 중국집이에요.

낮술 ㅎㅎㅎㅎㅎ 주말이니깐 쉬는 날이니깐 중국요리와 함께 가볍게 소맥을 하기로 합니다.

시원하게 나왔네요.

탕수육 요리가 먼저 나왔어요. 우와 푸짐하지요? 아이들이 좋아해서 꼭 시키는 메뉴인데

역시나 배달보다는 매장에서 먹는게 좋아요. 참, 상하이가 배달을 하는지는 모르겠네요;;;;

등심 덴뿌라도 나왔어요. 파가 같이 볶아서 나오는 메뉴에 따로 고추기름 소스가 나와 찍어먹으면 참 맛있네요.

탕수육 말고 등심 덴뿌라는 처음 먹어보았는데 굿굿이였어요^^

이렇게 요리 2개만 있어도 푸짐해 보이죠?

여기에 맛있으니깐 만족도가 좋습니다. 평촌학원가 맛집으로 소문난 이유겠죠.

한 젓가락씩 하다보면 어느새 뚝딱 사라지고 소주나 맥주 기타 주류나 음료와도 같이 먹기에 좋은 안주네요^^

요리를 먹는 중간에 주문한 면류가 나왔습니다. 자장면!! 윤기보세요^^

때깔이 장난아니지요? 쌱쌱쌱 비벼서 맛있게 먹어야 해요. 아이들이 먹고 싶다고 했으니 먼저 챙겨줍니다.

정말 푸짐하게 한상이 차려졌어요. 자장면을 왜이리도 좋아하는지, 아이들은 각 1그릇씩 아주 배부르게 잘 먹어요.

옆에서 남편과 저도 한젓가락씩 뺏어 먹기도 하지만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저희는 요리와 함께 얼큰한 짬뽕을 먹기위해 기다리고 있어요.

짬뽕 등장입니다. 홍합이 한 가득 올라가서 나왔네요.

손질해서 홍합살만 국물에 넣고 껍질은 버렸어요. 맛있겠지요? 얼큰한 비주얼에 침이 꼴깍

안에 숨겨있던 면을 위로 올려서 자장면처럼 살짝 비벼줍니다. 이러면 양념이 면에 베이면서 더 맛나게 먹을 수 있어요.

후루루루루룩~~~~ 면도 먹고 얼큰하고 시원한 짬뽕 국물도 먹고. 매장에서 먹으니 더 맛있는 짬뽕.

평촌학원가 맛집 상하이 맛있어요^^

한가득, 맥주도 아낌없이 아주 잘 먹었습니다.

뜻하지 않게 아이들이 자장면 먹고 싶다고 해서 들른 평촌학원가 중국집 상하이에서 맛있게 한끼 잘 먹었습니다.

손님이 붐비지 않을 시간에 방문해서 여유롭게 잘 먹었네요.

다음에 또 먹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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