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학원가 맛집 메밀막국수 밀촌

걷기 좋은 가을날에 평촌학원가 부근을 돌아봤어요.

점심을 건너뛰고 걸었더니 갑자기 배에서 꼬르륵

너무 너무 배가 고파서 주변에서 뭘 먹을까?

고민을 하다가 저기 가볼까???하다가

막국수가 땡겨서 밀촌에 가보기로 하고 들어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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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촌학원가에 있고 자세히는 평촌 먹거리촌에 있어요

먹거리촌 어린이공원 바로 앞이네요!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시간이라 손님이 빠지고 있어서 한가롭게 먹을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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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메뉴는 막국수!!!!

메밀물막국수 / 메밀비빔막국수 / 메밀명태회막국수

그리고 만두도 있었어요. 바른재료로 건강한 맛을 낸다고 하네요. 뭔가 제대로 맛집 찾아온 기분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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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 찍어봤어요.

바지락 메밀 칼국수

들깨 옹심이 메밀 수제비

들깨 메밀 수제비

새싹 열무 보리밥 이렇게도 있네요!

열무김치 겉절이 포장판매 한다고 되어 있어요

김치도 한번 맛봐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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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보리밥이 나왔네요.

마침 열무김치가 나와서 위에 얹고 고추장 참기름을 넣어서 비벼서 싹싹 돌려서 먹었어요.

막국수 먹기 전에 입가심으로~~

그런데 요게 왜 또 맛있는건지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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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이 깔끔하고 이쁘게 정리가 되어 있어서

사진도 한번 찍어봤어요. 손님없을 때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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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짐하게 한그릇 나왔네요.

물막국수 하나와 비빔막국수를 주문했지요.

시원한 물막국수는 남편이

새콤달콤한 비빔막국수는 제가 먹기로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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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막국수~ 맛있어보여요.

산처럼 쌓여있는 고명과 냉육수도 같이 나왔어요.

이럴때 왠지 젓가락으로 비빔하기 싫지만 ㅋㅋㅋㅋ

그래도 비벼야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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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비비고 또 비벼서

젓가락으로 먹고 또 먹고 맛있어요!

바른 재료로 건강한 맛을 낸다고 하는데

자극적이지 않고 맛있어요!!! 배가 고파서 그런것도

있겠지만 정말 맛나게 먹었네요~

물막국수를 먹은 남편도 맛있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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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잘 먹었어요!

제 입맛에는 정말 괜찮네요 유후후후

다음에는 아이들 데리고 와서 바지락 메밀 칼국수도

먹어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