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맛집 산촌보리밥 백운호수 근처

평일 오전부터 바삐 움직였어요

이날은 동네 엄마들과

10시부터 모여서 아점을 먹고

커피를 마시기로 한 날이였거든요

방학을 앞두고 아이들이 4교시가 끝나면

하교하기 때문에 일찍이 만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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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엄마 추천으로 가게 된

의왕맛집 산촌보리밥

한식을 사랑하는 저는 요런

브런치 메뉴가 차암~좋아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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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가본 곳이라

네비에 주소를 찍고 찾았는데

의왕 백운호수 근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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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밥 먹고

백운호수 카페 찾아

커피 마시면 되는

코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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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

붓 글씨로 쓰여져 있어서

옛날 이야기도 나누고

뭔가 정감 있었다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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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밥 + 파전 + 도토리묵 + 제육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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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상 가득 차려질

맛있는 메뉴를 시키고 기다렸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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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부터 주문 가능이였는데

조금 일찍 도착했지만

음식을 주셨답니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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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반찬부터~

씨래기국, 강된장, 무김치, 열무김치

쌈장, 고추장, 상추, 양배추찜 등

반찬만 있어도 점심 한끼

그냥 하겠다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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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하고

구수한~냄새와 맛에

음~ 맛있다!를 외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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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한 산촌보리밥!!나왔어요

요 녀석이 바로 의왕맛집으로

소문나게 해준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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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그릇에

보리밥과 각종 나물들이 올라가 있고

고추장과 된장을 적절히 넣어

믹스~믹스~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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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벼주면

맛나는 비주얼의 보리밥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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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접시에

한 숟가락씩 덜어서

보리밥 먹는데....와우! 맛있엉!!

역시 든든하게 밥을 먹어야지!

하면서 우리 동네 엄마들 모두 맛있게 먹고

즐거운 수다 삼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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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이어

도토리묵! 나왔어요

보리밥 + 도토리묵 이렇게 먹으면

막걸리 한잔~ 해야하는데

차를 가져온 관계로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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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한 음식을 먹어보니

의왕 산촌보리밥 각 메뉴들이

간이 쎄지 않아서

요것조것 함께 먹기 좋았던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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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전...시켰는데

사진 빼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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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전이랑 도토리묵 같이

먹어도 진짜 맛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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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육볶음~도 나왔어요

자글자글한 불판에 올려져 나오니깐

따땃하게 제육을 즐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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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 쌈에 제육볶음 올리고

보리밥 올리고 쌈장 살짝 투하 후

입안으로 넣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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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지 않아도 이 맛 아시겠지요?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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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서둘러 도착한

의왕맛집 산촌보리밥에서

든든하게 먹고 하루를 시작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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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백운호수 근처이니

식사하시고 산책하셔도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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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엄마들은 산책대신

커피집으로 무브~무브~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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