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에 관심을 갖고 흥미롭게 느끼던 찰나에 유치원 친구들과 어린이 축구교실을 팀을 이뤄 다니게 되었어요. 다니기 위해서는 몇 가지 준비물이 필요했는데 가볍운 복장과 함께 어린이 풋살화 였어요. 어린이 축구화를 알아봤지만 아직은 풋살화가 더 적합하게 다가와서 여러 브랜드를 알아보고 사이즈를 체크해보다 아이다스 엑스 크레이지패스트 TF 주니어를 신어보게 되었답니다. 최근 이강인 축구화로도 이름이 나있는 아디다스의 크레이지패스트 라인 제품이에요.
사이즈가 알맞게 잘 맞습니다. 만 7세 아이 발사이즈 200으로 축구양말 착용하고 앞코 불편하지 않게 잘 맞아서 신을 수 있었구요. 끈이 있어서 묶어줘야 하지만 입구부분이 신축성이 있어서 아이가 혼자서도 신고 벗고 잘하는 편입니다. 만약 끈 타입이 불편하게 느껴진다면 아디다스 어린이 풋살화 중 끈이 없는 모델로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화이트 컬러로 되어 있으면서 아이다스 시그니처 로고 포인트와 슬림하고 둥글게 이어져있는 앞코로 되어 있어서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디자인으로 느껴져요. 여기에 형광색 라인으로 하단부가 쭉 연결이 되어 있어 색감도 이쁘게 느껴집니다.
손으로 만졌을 때 폭신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 끈이 여유감있는 길이감이라 발볼에 맞춰서 끈을 조이고 풀면서 적당하게 묶어주고 착용할 수 있는 아디다스 엑스 크레이지패스트 TF 주니어 제품으로 어린이 풋살화에요.
아이들은 발이 쑥쑥 금방 크니깐 사이즈에 대한 고민이 있을텐데요. 가장 좋은 방법은 오프라인 매장에서 신겨보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동일한 사이즈라고 하더라도 브랜드마다 제품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사이즈는 신어보고 결정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참고로 저희 아이는 정사이즈로 신는 운동화 사이즈와 동일하게 선택했습니다.
신발 안쪽 디자인은 이렇게 되어 있는데요. 아디다스 로고와 함께 크레이지패스트 제품명도 함께 표기가 되어 있는 걸 볼 수 있어요. 화이트 형광 그리고 아디다스 검은색 로고 디자인이 참 잘 어울리죠?
아디다스 어린이 풋살화 X 크레이지패스트 TF 바닥면은 이렇게 생겼어요. 앞뒤로 돌기가 있는게 보이더라구요. 어린이 축구교실 준비물로 풋살화를 알아보고 있다면 인조잔디에서 주로 수업이 이뤄지기 때문에 구장 특성에 맞게 편하게 신을 수 있고 발의 피로도를 덜어줄 수 있는 타입으로 고르는 것이 좋으니 참고하시길 바래요.
처음으로 신고 어린이 축구교실 가는날! 이전에는 아디다스 어린이 풋살화의 다른 모델을 신었었는데 성인용 버전의 이강인 축구화 디자인이라 그런지 아이가 이강인 축구화라며 신을 때 더 기분이 좋다고! 신났더라구요! 축구 수업에서 골도 넣었다며 신고 나서 더 기분이 좋았다고 해요.
아이의 축구 스포츠 활동을 위해 풋살화 고민을 하고 있다면 아디다스 어린이 풋살화 엑스 크레이지패스트 TF 주니어로 사이즈를 알맞게 선택해서 신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디자인도 이쁘고 아이가 편하게 잘 신고 만족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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