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식 그리고 새학년, 새학기가 시작되고 나면 3월에 이알리미나 하이스쿨 등을 통해서 초등학교 학부모 총회 소식을 접하게 됩니다. 아이가 초등학교 입학하고 1학년때는 학부모총회가 무엇인지 궁금하기도 하고 담임선생님 얼굴도 뵙고 싶고 강당에서 설명회를 진행한 후에는 교실 방문도 가능하다고 하여 설레기도 하고 긴장된 마음으로 다녀온 기억이 나기도 합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를 벗어나 대면으로 실시하게 되어 참석해보기로 했습니다.
초등학교 학부모 총회 가야하는 이유
초등학교 학부모 총회 참석여부는 학부모님의 일정에 따라 결정하면 되지만 가능하면 참석하는 것이 좋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먼저 강당에서 학부모 총회 회의 안건을 비롯해 1년 학교 교육과정 설명회 및 학부모 연수에 대한 안내가 되고 각 학년별 교사진 소개 등도 진행됩니다. 각 학년별 교육과정 소개 뿐 아니라 연중행사 등 내용도 안내가 되오니 초등학교 학부모 총회에 참석해 1년동안의 학교생활을 가늠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총회 참석을 못한다면 학부모희 총회 안건 의결 안내나 총회자료집 등을 참고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초등학교 학부모 총회 담임 선생님과의 만남
전반적으로 학교 교육과정 등에 대한 궁금증도 있지만 가장 궁금한 것은 담임선생님이 아닐까 싶어요. 담임선생님의 성향을 파악하고 자녀가 1년동안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가 아닐까 싶은데요. 강당에서 진행하는 총회 행사에 참여가 어렵다면 담임선생님과의 만남을 통해 안면을 익히는 시간도 갖고 학교생활에 대한 조언 등도 얻을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으니 초등학교 학부모 총회 참석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초등학교 학부모 총회 학부모님들과의 만남
초등학교 고학년으로 갈수록 학부모님들의 총회 참석인원이 적다고 하기도 하는데요. 여러가지 사정 등으로 인해 참석을 못하는 경우도 있지만 학부모회 활동을 위한 대표 선출에 대한 부담도 적지 않게 작용하는 거 같습니다. 학부모 학급대표, 녹색교통지도 대표, 책도서관 대표 등 학교별로 학부모회 활동 대표를 선출을 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학부모회 활동은 다른 반 임원 학부모님들과의 만남도 가질 수 있고 교내 활동 전반에 대한 소식도 들을 수 있으며 다양한 정보를 교류할 수 있으니 부담은 내려놓고 대표직을 맡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자녀가 재학중인 초등학교에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라고도 생각하면 어떨까 싶기도 합니다.
초등학교 학부모 총회 가야할까 생각하고 있다면 시간이 된다면 참석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자녀가 다니는 학교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과정 및 연중행사 등을 안내받을 수 있어 유익한 초등학교 생활 정보를 익히는데 도움이 될 수 있고 1년동안 함께 지낼 담임선생님과의 만남도 가질 수 있는만큼 특별한 사정이 없다면 참석해 보는게 어떨까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3년간 진행했던 초등학교 학부모 총회였는데 올해는 대면으로 직접 학교도 가볼 수 있고 교실도 가볼 수 있어서 반갑고 설레기도 한 경험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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